오픈 명상록 (Open Meditation)이용문의 (To Council)

고통과 번뇌의 소멸

[필수영상]

너무도 뿌리가 깊어 쉽게 없어지지 않을 고통마저도
결국은 과거의 고통입니다.

과거의 고통은 마음에 기억으로 각인된 뉴런 시냅스와
그에 반응하는 감정적 화학작용입니다.

과거가 나를 지배하는 방식은 오로지
내가 과거의 고통을 상기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내가 고통을 잠재의식에 각인하여 고통에 실체를 줄 때
과거의 고통은 현재의 내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결정하고
내 미래의 고통을 추가로 끊임없이 만듭니다.

그것이 바로 에고 의식의 활동 방식입니다.

 

 

그러나 의식에 빛을 비춰 에고의 부질없는 활동 방식과
고통의 허망한 실체를 확연히 알아차릴 때
나는 비로소 고통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것입니다.

 

 

명상록 목록